aprilyout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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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.18: 이건 너와 나의 꿈속일까, 자꾸 멈추고 싶던 걸음. 아마 이건 나의 꿈속인가봐, 니가 꽃송이를 건네는 꿈


Notes

151120

[사람들이 나를 윤아 하고 부를 때 그건 조금은 너의 이름처럼 들리고
그럴 때면 나는 망원경을 거꾸로 든 것처럼 세상과 열두 걸음 정도 멀어져
마음이라는 것을 생각하는데
해부학은 왜 배우는 걸까
가슴을 가른다고 마음이 보이는 것도 아닌데
지구의 가장 뜨거운 부분까지 꺼져버리고 싶은 날에는
네게 오늘 들은 음악은 이랬다고 자잘한 얘기들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..]

프롬's 너와 나의 外 10곡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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